2013/03/11 38

[난파선 선장, 임승천]1,2편

[난파선 선장, 임승천]편 Part1 방주라는 콘셉트로 시나리오를 쓰고, 드림쉽을 만들어내 낙타라는 괴물아닌 괴물아이를 탄생시켰습니다. '낙타'라는 아이는 '배'에서 태어난 아이입니다. 낙타는 배가 세상의 전부이겠지요. 그는 직접 이와 관련한 드라마를 만들어내고, 그 드라마를 통해서 현실을 역설하는 방식의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. 드림쉽은 꿈의 배입니다. 용산참사가 있은지 얼마되지않은 시점인지라 더욱 절감하게되는 약자들의 절망감. 그 절망감이 드림쉽을 만들어내고 괴물 낙타,라는 아이를 만들지만, 결국, 그들은 그 배안에서 싸우고 분열하고 파괴되어갑니다. 정말, 희망이란 없는걸까요? 작가의 작품세계와 그의 시나리오에서 우리는 다른방식의 희망과 고통을 함께 읽어봤으면 좋겠습니다. 임승천. 그는 2008 국립현..

[맺힌거 많은 낸시랭]편

[맺힌거 많은 낸시랭]편 "비난은, 전혀 신경쓰질 않아요, " "비위에 뒤틀려하는 비난보단 건강한 비판을.." "미술계에선, (뒤에선 욕하겠지만) 거의 앞에선 칭찬만 한다. 책임지기 싫어하니까" "몸매는...타고났구요~ " "안녕하세요! 최화정입니다" 장소: 압구정동, 아멜리? 빵집 인듯합니다. 아티스트 낸시랭께서 직전에 다른방송사의 스케줄때문에, 조금 늦어져서말이죠, 무척 지쳐있는 꼬맹양과 스텝입니다. ⓒ 닷라인TV

[여자들의 기술]1,2편ㅡ 프로젝트 그룹 '숨.쉬다' (오수연, 오혜선)

[여자들의 기술]편 2부작 '제1부' ㅡ여자들의 접시 깨지는 현장 체험학습 ㅡ몹쓸 대안공간 ㅡ남자 꼬시기 비법 전수 [여자들의 기술]편 2부작 '제2부' ㅡ프로젝트 팀과 개인작업 사이의 차이 ㅡ대안공간님들..이 여자들을 받아주세요~ ㅡ1부에서 언급했던, 그녀들이 술을 많이 먹는 진짜 이유 ㅡ완벽주의자 VS 대강대강주의자 ㅡ다시 등장한 '살깎아 먹는 작가, 전영진' 프로젝트 그룹 '숨.쉬다' (오수연, 오혜선) 장소: 성곡미술관 까페